강제(姜霽)
조선 전기에, 영덕현감, 이조정랑 등을 역임한 문신. # 개설
본관은 진주(晉州). 자는 명원(明遠), 호는 백석(白石). 강계굉(姜繼肱)의 증손으로, 할아버지는 강세경(姜世卿)이고, 아버지는 인의(引儀) 강응청(姜應淸)이며, 어머니는 이사권(李思權)의 딸이다.[^1]
# 생애 및 활동사항
1549년(명종 4) 생원시와 진사시[^2]에 모두 합격하고, 1561년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[^3]하였다. 그뒤 여러 고을의 수령을 거쳐 영덕현감을 지내고, 이조정랑(吏曹正郎)이 되었다.